콜로세움 낙서1 콜로세움 낙서 범인의 변명 | 전세계 낙서들 2000년 된 로마 유적 콜로세움에 낙서를 해서 세계인의 공분을 산 관광객이 "유적인 줄 몰랐다"는 황당한 변명을 했다. 유적인 줄 몰랐다 관광객 다나일로프 디미트로프(31)는 콜로세움 벽에 자신과 여자친구의 이름을 새겼다. 디미트로프는 현재 문화유산 훼손 혐의로 조사받고 있는데, 유죄 확정 시 최대 1만 5000유로 (약 2100만 원)의 벌금과 최소 2년에서 5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디미트로프는 지난달 23일 가지고 있던 열쇠를 이용해 콜로세움 벽면에 '이반+헤일리 23'이라는 낙서를 새겼다. 이 동영상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됐고 이탈리아 국민과 세계인의 공분을 사면서 논란이 확산됐다. 이탈리아 경찰은 이 바보의 신원을 확인하여 조사 중이다. 디미트로프는 불가리아 출신으로 영국에 거주하는 것.. 2023. 7.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