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대응 해결 대처하는 법

가장 확실하게 층간소음을 윗집에 되돌려 주는 방법을 소개한다. 결론부터 말하면 고무망치로 벽 때리기가 그것이다. 이 기술은 시점과 타격 위치를 정확히 이해해야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이미 실전에서 충분히 임상실험을 거치고 효과를 확인했으므로 의심하지 말고 그대로 시행하면 된다.

 

층간소음

대화가 먼저다

모든 문제는 대화와 타협으로 서로 이해하고 양보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그래도 해결이 되지 않거나 상대가 소음에 불감증인 경우 치료의 목적으로만 기술을 사용하도록 하자.

 

층간소음 항의 법적 허용범위

아래는 과거의 판례를 토대로 한 층간소음 항의 허용 범위이다. 판례는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참고만 하도록 하자.

 

• 주거 침입 - 불가
• 초인종 누르기 - 불가
• 현관문 두드리기 - 불가
• 전화 걸기 - 가능
• 문자메시지 보내기 - 가능
• 천장 두드리기 - 가능

 

층간소음 치료를 위한 준비물

흔히 구할 수 있는 고무망치를 준비한다. 손잡이가 길 수록 육체적인 피곤함을 줄일 수 있다. 벽지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깨끗한 걸레나 수건을 두 겹으로 말아서 밴드로 잘 고정하자.

 

고무망치를 수건이나 걸레로 고정하자

 

집의 구조를 이해하고 타격 위치를 잡자

벽처럼 보이는 곳이 모두 단단한 시멘트로 채워진 것은 아니다. 나무판자를 덧댄 곳이 있으니 반드시 손으로 두드려서 소재를 확인해야 한다. 누군가를 치료할 마음에 기쁜 나머지 아무 벽이나 때리다 보면 오히려 내가 피해를 볼 수도 있다. 주요 타격 지점은 천장 바로 아래의 벽이다. 이 지점은 윗집에 가장 가까워서 직접적인 진동을 전달할 수 있다. 반면 진동이 아래로 내려오면서 소멸되므로 아래층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지점이다. 

 

타격지점은 천장 바로 아래의 벽이다

 

* 주의 : 천장을 때리면 안 되는 이유

천장은 일단 나무로 되어 있어서 손상을 입을 수 있고, 천장 뒤쪽은 빈 공간이라 소리가 윗집에 직접적으로 전달이 되지 않아 우리 집에서 내부 공진만 일으키다 소멸되므로 효과가 적다.

 

소리는 물리적으로 연결되어 있어야 매체를 타고 강력하게 전달된다. 높은 주파수로 앵앵 거리는 소리보다 진동을 동반하여 쿵쿵대는 소리가 더욱 괴로운 이유다.

 

소음 불감증을 대하는 타이밍이 중요하다

윗집이 소음을 발생 중일 때는 효과가 없음을 알아야 한다. 자신들이 발생시키는 소음때문에 고무망치 소리를 제대로 인식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의 목적은 윗집의 소음 불감증을 확인시켜 주고 소음은 이런 것이라고 깨우쳐 주는 것이다. 따라서 윗집의 작업이 끝났거나 가장 잘 들을 수 있는 시점에 기술을 시전해야 한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아무리 기쁜 마음으로 소음 불감증을 치료한다고 해도 상도의를 지키는 것이다. 취침 시간은 피하도록 해서 너무 고의성이 부각되지 않도록 주의하자. 

 

고무망치의 효과

 

툴스터치 일체형 반진동 고무망치

고무망치는 가장 즉각적이고 확실한 효과를 보장한다. 방법이 간단하면서도 물리적으로 직접적인 진동과 소음을 전해 줄 수 있다. 층간소음 유발 세대가 관리실을 통해 괴로움을 호소할 정도이니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적당한 선에서 치료에 임할 수 있도록 하자.

 

한 번 더 강조하지만 대화와 양보가 최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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