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 중에 금단현상이 올라오면서 흡연 욕구를 참기 힘든 경우가 있다.
이럴 때 도움이 되는 심심풀이나 간식에 대해서 알아보자.
강렬한 흡연 욕구가 올라오는데 주변에 아무것도 없으면 빠르게 침을 한 번 삼키고 심호흡을 크게 하면 도움이 된다.
금단현상은 니코틴 중독에서 기인한다.
금연 보조제를 쓰면 니코틴을 조금씩 공급하여 금단현상을 완화해 주는 것 같지만, 결과적으로 중독을 잊지 못하고 담배에서 해방되지 못한다.
금연 보조제를 쓰지 말 것을 권한다. 금단 현상이 올라오면, 몸에서 중독이 치료되고 있는 증상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중독은 금단현상을 완화하기 위한 더 큰 중독을 요구하고 무한반복되어 절대로 끊을 수 없게 된다.
금단현상은 며칠이면 크게 완화된다. 자신을 믿고 니코틴 독극물의 유혹에 속지 말자.
1. 차(Tea)
흡연 욕구를 잠재우는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조치는 물을 삼키는 것이다.
연기를 흡입하여 삼키는 습관이 남아 있으므로 물을 삼켜서 해소해 주는 것이다.
커피나 녹차 같은 카페인 계열의 음료는 흡연 욕구를 더욱 자극시키므로 피해야 한다.
우엉차나 보리차 또는 달콤한 꿀물은 흡연 욕구를 잠재우고 기분 전환 하는데 도움이 된다.
칼로리가 없으므로 금연 중의 체중 증가를 피하는데도 좋다.
2. 껌 / 은단 / 사탕
껌은 담배를 잊게 해주는 전통적인 간식이다.
담배를 입에 무는 대신에 껌을 질겅질겅 씹어서 흡연의 연상작용으로 욕구를 해소시켜 준다.
후라보노껌은 구취를 없애주고 청량한 느낌을 주어 기분도 좋아진다.
껌을 씹을 수 없는 환경이라면 은단과 사탕은 좋은 대체제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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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질겨서 오래 씹을 수 있는 식품
연기를 빨아서 폐로 넘기는 일련의 과정은 뇌에 기록되어 이 동작을 계속 반복할 것을 강요한다.
육포나 오징어 등은 오래 씹을 수 있고 목으로 삼키는 작용까지 해 주어 흡연 욕구를 감소시켜 준다.
칼로리가 낮고 단백질 함량이 높기 때문에 건강 간식으로도 좋다고 할 수 있다.
4. 견과류
견과류는 건강간식으로 출출할 때 먹기에도 좋다.
다만 칼로리가 높은 편이기 때문에 흡연하면서 체중관리에도 신경을 쓴다면 양을 조절해야 할 것이다.
껍질을 까서 먹는 피스타치오는 금연의 심심함을 풀어 줄 수도 있고 칼로리도 낮은 편에 속한다.
5. 출출할 때 참치캔
밤에 출출한데 흡연 욕구까지 올라오면 참치캔을 하나 따서 먹어보자.
단백질 함량이 높아 참치캔 만으로도 훌륭한 식품이라 다이어트를 신경 쓴다면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흡연을 하면서 연기를 삼키는 작용을 참치를 삼키면서 대신한다고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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