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끼어들기 잘 하는 법 (초보자 차선변경)

운전 중 끼어들기를 잘 못하거나 두려워하는 초보운전자들은

사고에 대한 두려움과 다른 운전자에게 분노를 유발하지는 않을까 노심초사하게 된다. 

차간 거리가 충분하다면 끼어들기에 크게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초보운전자가 가장 어려워하는 순간은

막히는 도로에서 차선을 변경하거나 차선이 합류하게 되어 진입하는 경우일 것이다. 

 

안전하게 끼어드는 방법

 

1. 당연히 깜빡이를 켜고

2. 진입하는 차선에 나란히 가는 자동차가 있다면 그 차 바로 뒤의 자동차까지 보낸다고 생각하고 진입한다. 

3. 최대한 자동차와 차선의 각도를 수평이 되도록 유지하면서 자동차 전체로 진입해야 한다.  

운전을 잘 못 배운 사람들은 급하게 머리부터 집어넣는 경우가 있는데 

위험하기도 하고 평화롭게 운전하는 다른 운전자를 당황하게 할 수 있다.

4. 차간거리를 유지하고 서행하면서 진입하고자 하는 쪽 바퀴가 차선에 살짝 걸치도록 유지하고

뒤에 차가 내 차의 진입을 대비하고 있는지 백미러를 통해 확인한다. 

양보할 생각이 없는 차는 쏜살같이 달려 들어올 것이다. 이런 차는 그냥 보내주도록 한다. 

뒤에 차가 서행하거나 양보하고 있다면 안전은 생각하면서 신속하게 차선을 변경하도록 한다. 

 

분노 조절 장애가 발생하는 이유

 

사람의 심리를 이해해야 한다. 

사람은 타인으로부터 피해를 받았다고 느꼈을 때 분노하게 된다. 

운전 중 타인으로부터 피해를 받았다고 생각될 때는 언제일까.

 

• 내가 앞에서 가고 있는데 뒤에서 달려온 차가 내 앞으로 끼어들 때
• 편안하게 운전하고 있는데 갑작스러운 끼어들기로 수고스럽게 브레이크를 밟게 만들 때
• 앞에서 빨리 가려고 좌우로 차선을 넘나들며 이기적으로 운전할 때
• 깜빡이를 켜지 않고 들어올 때

 

다른 운전자의 분노 조절 장애를 피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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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다른 운전자의 분노를 불러오지 않으려면 위에서 말한 내용을 반대로 하면 된다. 

 

• 차선 변경 시 옆에 차 또는 그 뒤의 차까지 보낸다는 생각으로 진입해야 한다. 타인이 피해를 보았다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충분히 보내주도록 한다.
• 차선 변경은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해야 한다. 내 생각만 하고 틈만 보이면 머리부터 들이미는 것은 타인의 분노와 클락션 소리만 드높이게 될 것이다. 
• 막히는 도로에서는 모든 차선이 엎치락뒤치락하면서 이동하기 때문에 큰 차이가 없다. 합류 또는 진출 차선인지를 파악하여 미리 차선을 변경하고 운행하도록 한다. 
• 깜빡이는 기본 중의 기본이다. 깜빡이를 켜지 않는 것은, 나는 다른 운전자의 안전에는 관심이 없다고 공표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무엇이 타인을 배려하는 것인지를 알고

약속 시간보다 조금 일찍 출발하여 운전한다면 운전 중의 스트레스는 크게 줄어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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