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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1인가족 자취생 화분 추천 5

by ▃ ▄ ▅ ▆ ▇ 2022. 10. 3.

1인가족 자취생이 키울만한 화분을 추천한다. 

 

무엇보다 주인의 무관심에도 끝까지 살아 남을 수 있는 강인한 생존력과

오래 함께 해도 질리지 않는 청아한 외모에

한낱 풀에 지나지 않지만 탁월한 기능성을 제공한다면 사랑스럽지 않을까.

 

자신의 사회적 성장과 함께 커나갈 반려화분을 고른다면 아래에서 하나 골라보자.

 

1. 아라우카리아

아라우카리아
아라우카리아

미국항공우주국 나사(NASA)에서 인정한 공기정화 식물이다. 

작은 포트에서 시작해서 키운다면, 승진과 결혼 등을 거치면서 문득 함께 큰 친구를 보고 반가울 것이다. 

야생에서 크게 자란 아라우카리아는 크리스마스 트리로도 사용될 정도로 성장한다. 

나의 경우 허벅지 정도에서 함께했는데 8년 키우니 가슴까지 올라왔다. 

해가 직접적으로 들지 않는 그늘에서도 잘 자라고 창문의 방향과 상관없이 곧게 성장해서 보기에 좋다. 

아파트 발코니 정도의 환경에서 계절을 타지 않고, 물은 생각 날 때만 줘도 된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물주기가 적당하다. 

 

2. 마지나타

마지나타
마지나타

곧게 뻗어서 축 늘어지는 자태가 우아하다. 

역시 미국항공우주국 나사(NASA)에서 인정한 공기정화 식물이다. 

거실, 발코니, 응달, 양달 상관없이 잘 자란다. 

웃자란 부분만 잘라서 유리병 물만 채워 키우고, 뿌리가 내리면 새화분에 옮겨 심으면 또 잘 자란다. 

물은 일주일에 한 번 정도 흠뻑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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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인도고무나무

인도 고무나무
인도 고무나무

역시 미국항공우주국 나사(NASA)에서 인정한 공기정화 식물이다. 

신경 쓰지 않으면 알아서 이파리를 떨궈서 생육을 조절한다. 

물만 충분히 주면 발코니 환경에서도 잘 자란다.

생육이 빠른 편이나 중간중간 가지치기를 해 준다면 새롭게 돋아나는 연두 이파리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잎에서 광택이 나서 더욱 생동감 있어 보인다. 

 

 

4. 테이블야자

테이블야자
테이블야자

미국항공우주국 나사(NASA)에서 인정한 10대 공기정화식물에 선정되었다. 

혼자 살기 외로운데 공기라도 좋게 오래 살면 좋지 않을까.

수분을 좋아하지만 너무 많이 주면 잎이 누렇게 마른다. 

해가 적당히 드는 거실에서 키우기 좋다. 

잎에 생기가 없어 보이는데 원래 그런것이니 가끔 생각날 때 잎에도 스프레이 해 준다면 좀 더 싱싱해 보일 것이다. 

 

5. 홍콩야자

홍콩야자
홍콩야자

손바닥을 펼친 것 같은 이파리가 귀여운 식물이다. 

안타깝게도 NASA의 리스트에는 빠졌지만 비공식적으로 유해물질과 미세먼지 제거에 탁월하다고 한다. 

물을 많이 필요로 하지 않으니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주면 충분하다. 

집안 거실 환경에서 잘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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