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완소 아이템 추천 5

1. SVAMPIG 스밤피그

 

스펀지 수세미다. 

이케아 가서 살게 없으면 이거라도 집어오는 편. 

수년째 수세미는 이것만 쓴다.

한쪽면은 부드럽고 반대편은 까끌해서 대부분의 설거지에 대처 가능하다. 

가격도 가벼워서 부담없이 새것으로 갈아타기도 좋다. 

 

앞뒤로 부드러운면과 까끌한면이 있어 편리하다

 

습관적으로 하나씩 집어 와 쟁여 놓는다

 

2. BLANDA MATT 블란다 마트

 

과자나 견과류 등을 담아서 편안하게 집어 먹을 때 이만한 감성과 편리함이 없다.

안주거리를 담아서 소중하게 가슴에 끌어안고 맥주 한 잔 할 때도 좋다. 

이케아에서는 흠집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코너도 있는데, 이런데서 득템하면 거의 거저 가져올 수도 있다. 

 

 

대나무라 운치있고 어디에나 어울린다.

 

3. RINNIG 린니그

 

다목적 청소솔이다. 이걸 발견하고 유레카를 외칠 수 밖에 없었다. 

특히 변기 청소할 때 모퉁이에 일반 솔이 잘 닿지 않는데,

이 제품은 솔이 바깥으로 퍼져있어서 이런 경우 아주 제격이다. 

청소가 완벽히 되어야 직성이 풀리시는 분들께 강추한다. 

머리 부분에 뿔이 달려 있어서 오염을 긁어 내는 재주도 있다. 

손잡이 끝으로 고무흡착이 가능해서 사용하지 않을 때는 어디에 붙여 놓을 수도 있다. 

그린과 블랙을 구분하여 주방과 욕실로 나누어 사용하면 좋을 것이다.

 

 

린니그

린니그

 

린니그

 

4. LILLNAGGEN 릴나겐

 

나름 절약한다고 다 쓴 자동차 와이퍼를 가지고 와서 사용하기도 하지만,

이왕이면 이런 귀여운 녀석을 하나쯤 구비해서 궁상맞음에서 벗어나는 것도 좋을 것이다.

면에 닿는 고무가 두꺼워서 잘 트지 않고, 크기도 작아서 수납하기 편리하다. 

 

릴나겐

5. BEVARA 베바라

 

지금은 흔해빠진 봉지집게다. 나름 이케라라는 브랜드 제품인데다가 천원에 10개라면? 그냥 하나 챙겨 두자. 

베바라

봉지집게다